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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주식)

[한국주식-엘앤에프] 배터리 양극재 관련 기업

by 투자비타민 2020. 8. 3.

재무제표

 

 

엘앤에프, EV용 하이니켈 양극재 업체로 재평가-한화투자

2020.07.30 이투데이

(자료=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은 엘앤에프에 대해 30일 EV향 하이니켈 양극재 생산, 고객사 다변화를 통해 회사의 점진적인 체질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준환 연구원은 “엘앤에프는 글로벌 양극재 업체 중 유일하게 니켈 비중 90%의 NCMA 양극재 양산을 시작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NCMA는 비싼 코발트 비중을 낮추고 알루미늄을 첨가해 배터리 가격 인하가 가능한 동시에 니켈 함량을 늘려 에너지 출력을 높일 수 있는 차세대 양극재 기술이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신규 증설하는 생산능력(CAPA)은 NCMA 생산에 집중할 계획이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양산 및 글로벌 전기차 업체로 납품을 통해 실적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며 “SK이노베이션 EV향 공급 확대로 고객사 다변화가 이뤄지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현재 15% 수준의 EV향 매출 비중은 내년 약 40%로 증가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내다봤다.

그는 “신규 증설 효과가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기까지 단기 실적의 불확실성은 존재한다”면서도 “ESS 물량 회복 및 SK이노베이션향 납품 확대로 올해는 전년 대비 40% 이상의 매출액 성장 및 이익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이어 “지속적인 하이니켈 생산시설 증설 및 EV향 매출 확대로 내년 하반기부터 실적 개선의 폭이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경쟁사 대비 낮은 EV 매출 비중, 소극적인 생산시설 증설, 재무구조 취약 등의 이유로 국내 양극재 업종 대비 저평가 받았지만, 향후 실적 성장을 통해 기업 가치는 점진적으로 재평가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이인아 기자 ljh@etoday.co.kr

 

엘앤에프, 전기차 2차전지 수혜에 8%↑

2020.07.28 MoneyS

 

엘앤에프가 테슬라의 주가 급등에 국내 2차전지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상승세다.

28일 오전 10시33분 기준 엘앤에프는 전 거래일보다 8.44%(2900원) 오른 3만7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자소재 전문기업 엘앤에프는 2차전지 핵심 소재인 양극활물질을 생산하는 업체로 글로벌 환경규제 강화 추세에 따라 전기차와 2차전지 사업이 급성장하면서 부상하고 있다. 2차전지 소재는 양극재와 음극재, 분리막, 전해질로 구분된다.

엘앤에프는 중국에 있는 무석광미래신재료유한공사와 경북 김천에 위치한 제이에이치화학공업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대구 달서구와 경북 칠곡군 등에 생산시설을 운영 중이며 매출은 수출 96.6%, 내수 3.4%로 구성된다.

 

 

2차전지 소재업체 엘앤에프, 574억원 유상증자

2020.06.17 한국경제

2차전지 소재업체인 엘앤에프가 유상증자를 통해 500억원 이상을 조달한다.

엘앤에프는 17일 이사회를 열고 574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하기로 결정했다. 이 회사는 오는 8월14일 주주들과 우리사주조합을 상대로 신주 330만주를 발행할 예정이다. 현재 발행주식 수(2475만8729주)의 약 13%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신주 발행 예정가격은 이날 종가(2만3000원)보다 24% 낮은 1만7400원으로 잠정 결정됐다.

이 회사는 8월 6일부터 7일까지 주주들과 우리사주를 상대로 유상증자를 위한 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실권주가 발생하면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일반 투자자들을 상대로 추가 청약을 할 방침이다. KB증권이 발행 주관을 맡았다.

엘앤에프는 이번 증자를 통해 마련한 자금을 설비투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부터 2차전지의 핵심소재인 양극활물질 생산설비를 확충하는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내년 3월까지 총 7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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