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13 부동산114 "강남4구 아파트값 일제 하락…1년 만에 처음"
- 부동산114는 이번주 서울 강남·서초·송파·강동 등 강남4구 아파트값이 동반 하락했다고 13일 밝혔다.
강남4구가 일제히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한 것은 이 업체 조사 기준으로 지난해 3월 22일 이후 약 1년 만에 처음이다.
2020.03.13 '주택담보대출 폭탄' 터지면 부동산도 휘청
- 전문가들은 코로나19사태가 다음달(4월) 이후까지 장기화될 경우 부동산 시장에도 악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합니다.
세계 경제는 물론 국내 경제가 흔들리면 결국 가계 소득이 감소하고, 대출을 감당하기 어려워 질 수 있습니다.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액(9조3천억 원)이 통계가 작성된 지난 2004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주택담보대출(총 7조8천억 원)이 가장 많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소득이 부족해도 빚을 내서 집을 산 경우 큰 피해가 우려되는 이윱니다.
2020.03.12 "집값 폭락 가능성 낮지만 재건축 큰 타격"
- 코로나19 확산 여파가 일파만파로 번지면서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더 커지는 모습이다. 과거 외환위기·금융위기 때처럼 아파트값 폭락장세가 올 수 있다는 경고음도 들려온다. 본지가 12일 부동산 전문가를 대상으로 긴급 시장 전망을 조사한 결과 폭락이나 투매 가능성은 낮지만 조정 폭은 제법 클 것이라는 분석이 적지 않다. 특히 재건축·재개발 시장이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낙관론도 있다. 시중의 유동성이 워낙 풍부한 데다 공급부족도 해소되지 않아 인기 지역 위주로 우상향을 띨 것이라는 게 그것이다. 이런 가운데 주택 구입은 보수적으로 가져갈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2020.03.10 [조영광의 빅데이터 부동산] 총선 이후 부동산 ‘폭락’, 예상된 수순에 대비하라
총선 전 강세, 총선 후 약세
총선 후 집값은 어떻게 될까. ‘그래프4’는 최근 4차례 총선을 치른 해의 집값 흐름을 월별로 정리한 것이다. 시장 상황에 따라 어느 정도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총선을 치른 4월 이후 둔화 혹은 하락 패턴을 보였다. 총선 이후 비교적 꾸준한 강세를 보이던 2016년에도 연말이 되자 총선 이전 수준으로 상승 폭이 축소됐다. ‘총선 전 강세, 총선 후 약세’ 패턴이 시사하는 바는 간단하다. 찬란한 개발 공약에 혹하지 말고, 선거 후 냉정한 눈으로 시장 여건을 따져야 한다.
2020.03.08 [한상춘의 국제경제읽기] 대형 상업용 부동산 거래절벽…집값 폭락 신호?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돼 상업용 부동산 가격이 크게 떨어질 경우, 금융회사가 운용하는 각종 부동산 펀드에 증거금 부족 현상인 마진 콜이 발생하면 더 큰 문제다. 마진 콜에 대응하는 디레버리지 과정에서 기존에 투자한 부동산까지 처분해야 하는 악순환 고리가 형성될 가능성 때문이다. 그땐 ‘제2의 리먼브러더스 사태’다.
다급해진 곳은 각국 중앙은행이다. Fed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 12년 만에 처음 비정례 회의를 통해 ‘빅 스텝’ 방식으로, 즉 한꺼번에 두 단계 기준금리를 전격 인하했다. 3월 정례 회의에서 한 차례 더 금리를 내린 이후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여부에 따라 제로(0) 금리 수준으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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