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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상식

★금융위기 일본 소식

by 투자비타민 2020. 4. 9.

2020.04.07 주일미군, 일본 수도권 기지에 코로나19 긴급사태 선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해 일본 정부가 긴급사태를 선언할 예정인 가운데 주일미군이 이보다 먼저 긴급사태를 선언했다.

주일미군사령부는 일본 간토(關東) 지방에 있는 미군기지에 '공중위생 긴급사태'를 6일 발령했다고 트위터로 밝혔다.

주일미군은 도쿄에서 코로나19 감염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각 기지의 사령관에게 미군 시설에서 근무·생활하고 있는 군인, 시민, 군무원의 건강 보호 대책을 취하기 위해 필요한 권한을 부여한다"고 성명에서 밝혔다.

 

2020.04.07 아베, 도쿄 등 7개 지역에 코로나19 긴급사태 선언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도쿄도(東京都) 등 7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긴급사태를 선언했다.

 

긴급사태 선언된 지역은 도쿄도, 가나가와(神奈川)현, 사이타마(埼玉)현, 지바(千葉)현 등 수도권을 포함해 오사카부(大阪府), 효고(兵庫)현, 후쿠오카(福岡)현 등 7개 도부현(都府縣·광역자치단체)이다.

 

 

 

 

2020.04.07 일본, 긴급사태 선언한 날 역대 최대 경제대책 발표

 

일본 정부는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한 긴급사태 선언과 함께 역대 최대 규모의 경제대책도 발표했다.

 

일본 정부가 이날 오후 임시 각의(閣議·우리의 국무회의격)에서 결정한 코로나19 대응 긴급 경제대책의 사업 규모는 108조엔(약 1천200조원)이다. '리먼 쇼크'(글로벌 금융위기)에 대응해 2009년 발표한 경제대책 규모 56조8천억엔의 2배에 육박한다.

일본의 국내총생산(GDP) 대비로는 20%에 해당한다.

 

 

 

 

2020.03.31 IOC-일본, 올림픽 연기 '합의'…내년 7월 23일 개막 확정

 

도쿄올림픽의 당초 개막일은 올해 7월 24일.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1년을 미뤄 내년 7월 23일 개막하기로 결정됐습니다.

패럴림픽은 내년 8월 24일 열립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와 일본 정부, 도쿄도,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등 4자 간 합의한 내용입니다.

 

2020.03.24 도요타, 일본 공장 생산 중단…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

 

도요타자동차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일본 공장의 생산을 중단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수요가 급감한 데 따른 대응이다.

 

도요타자동차는 23일 국내 5개 공장, 7개 생산라인의 가동을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다음달 3일부터 가동중단에 돌입해 최장 15일간 휴업상태를 유지할 계획이다. 도요타는 이 기간 유급휴가를 실시하기로 했다. 요미우리신문은 도요타자동차가 일본내 생산공장의 가동을 중단한 건 '리먼브러더스 쇼크'로 인해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발한 2008년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다.

 

2020.03.21 일본, 코로나 대응위해 적자국채 발행 추진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정부가 내달 확정 예정인 코로나 대응 긴급 경제대책을 시행하는 데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적자국채 발행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제2차 아베 내각이 출범한 2012년 12월 이후 경제대책을 위해 적자국채를 찍는 것은 처음이다.

 

2020.03.18 트럼프, 도쿄올림픽 연기 제안... "관중 없는 것보단 나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7월 개막할 예정인 2020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을 연기하는 것이 더 낫다고 제안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주최 측이 올림픽을 1년 연기할 수 있다"라며 "아쉽지만 연기하는 것이 관중석을 비우고 하는 것보다는 낫다"라고 말했다. 

 

2020.03.08 日 아베 정부의 도쿄 올림픽 강행 의지..."최악의 경우 무관중 개최 거론"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지난 7일 미국 '뉴욕 타임스'를 인용해서 "파행으로 치닫고 있는 도쿄 올림픽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멈추지 않을 경우 '무관중' 경기로 개최될 가능성이 제기됐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1월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의 광풍은 쉽게 가라 앉지 않고 있다. 근원지 중국을 넘어 주변국인 한국과 일본 역시 큰 피해를 입고 있다.

 

스포츠계 역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정상적인 진행이 어려운 상태다. 이미 한국이나 일본, 중국에서도 대다수의 프로 스포츠가 취소된 상태다.

 

2020.03.02 美·日중앙은행 총재 "돈 풀겠다"… 글로벌 경기부양 본격화

 

일본은행 역시 오는 18~19일 열리는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추가 금융완화책을 내놓을 것으로 관측된다. 일본은행의 기준금리는 이미 -0.1%다. 이에 앞서 국채매입 확대와 상장지수펀드(ETF)매입 확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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