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등급1 국가 및 기업체 디폴트와 파산 위기 소식 2020.04.13 아르헨, 9번째 디폴트 위기…G20 "가난한 신흥국 상환유예 추진" 아르헨티나 정부가 지난주 만기된 100억달러 규모 지방채 상환을 늦추자 국제 금융계에선 “올 것이 왔다”는 반응이 나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제때 빌린 돈을 갚지 못하는 ‘채무 불이행(디폴트)’ 선언이 불가피할 것이란 관측이 있었기 때문이다. 아르헨티나 디폴트가 현실화하면 이 나라로선 역대 아홉 번째가 된다. 아르헨티나 등 신흥국이 최악의 위기 상황으로 치닫자 주요 20개국(G20) 등 채권국이 대출 상환을 6개월 이상 유예해 주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신흥국 디폴트 선언 잇따르나 신흥국에선 경제 위기가 순식간에 확산할 수 있다는 게 경제 전문가들의 경고다. 외환보유액이 충분하지 않고 경제.. 2020. 4.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