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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상식

2020.03.08 미국 - 월가, 미국 기업 신용등급 무더기 강등 우려

by 투자비타민 2020. 3. 8.

* 미국 기업들의 신용등급에 대한 강등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 "미국 회사채 시장에서 신용등급이 정크 등급보다 한 단계 위인 '트리플B(BBB)' 등급 기업의 채권 발행 규모는 역대 최대에 가깝다. 자칫하다가는 투자등급 회사채들이 무더기로 정크 등급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대목이다."

 

- "인터콘티넨털익스체인지(ICE)/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BofA) 하이일드(고수익채권)지수에 따르면 고수익 채권과 미국 국채의 금리 격차는 475bp(1bp=0.01%포인트)로, 2018년 12월 이후 최대폭이었던 지난 2월초 403bp에서 추가로 확대됐다."

 

- "무디스는 중국의 원자재 수요 감소로 미국 에너지 기업들에 타격이 불가피하다며 이미 미국 액화천연가스(LNG) 생산업체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징후가 감지된다고 했다. 화학 업종도 여파를 피해가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 ""특히 유가가 배럴당 40달러 초중반에 머문다면 디폴트 발생은 초기에 에너지 부문에 집중될 가능성이 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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