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1 ★ HDC현대산업개발과 아시아나항공 2020.04.08 HDC현대산업개발 앓는 소리에 고심 깊어지는 산은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라는 사상 최악의 상황에 금호그룹의 라임자산운용 투자 손실까지 드러난 탓이다. 산업은행은 HDC현대산업개발의 앓는 소리에도 인수조건 변경에 완고한 입장이지만 딜 완주를 위해선 마냥 손 놓고 볼 순 없는 상황이다. 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조건 변경에 대한 산업은행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이후 아시아나항공의 상황이 급격히 악화된 영향이다. HDC현대산업개발과 미래에셋대우는 계속해서 인수 완료 의사를 밝히고 있지만 이제라도 포기하는 게 낫다.. 2020. 4. 8. 이전 1 다음